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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활용/클로드

클로드 요금제 2026년 10월 정리, 무료로 쓸 수 있는 기능부터

by 오늘도숨 2026. 10. 10.

클로드 로고와 함께, 저녁 책상에서 노트북을 쓰는 사람 사진 위에 클로드 무료 요금제를 묻는 제목을 얹은 대표 이미지
사진: Oktay Koseoglu, Pexels

클로드가 9월부터 한 달 사이에 새 모델을 셋이나 내놨습니다. 기능도 매주 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그래서 내 요금제로는 뭘 쓸 수 있지?"가 헷갈립니다. 공식 발표를 하나씩 확인해서 요금제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2026년 10월 9일 기준

한 줄 결론

2026년 10월부터 클로드 무료 요금제에서도 문서와 슬라이드를 만들 수 있습니다. 구글 문서 연동과 대시보드 같은 새 기능은 유료 요금제부터이고, 가장 똑똑한 오퍼스 모델도 Pro(부가세 포함 월 22달러)부터 쓸 수 있습니다.

 

이 글의 순서

  1. 클로드 요금제란? 한눈에 보기
  2. 9월부터 10월까지 바뀐 것
  3. 요금제별로 쓸 수 있는 기능
  4. 오퍼스와 소넷, 뭘 쓰면 될까?
  5. 기획자가 보기에 반가운 것과 아쉬운 것
  6. 자주 묻는 질문

클로드 요금제란? 한눈에 보기

클로드는 개인용으로 무료, Pro, Max 세 가지 요금제가 있습니다. 회사용으로는 Team과 Enterprise가 따로 있습니다.

요금제 월 요금 이런 분께
무료 0원 클로드를 처음 써 보는 분
Pro 22달러 (연간 결제 시 월 18달러) 업무에 매일 쓰는 분
Max 110달러부터 사용량이 아주 많은 분
Team 1인당 27.5달러 (연간 결제 시 22달러) 회사에서 여럿이 쓰는 경우

Max는 사용량을 Pro의 5배로 할지 20배로 할지 고를 수 있습니다. 요금은 한국어 공식 요금 페이지에 나온 금액으로 부가세 10%가 들어 있습니다. 달러로 결제하니 원화 금액은 환율에 따라 달라집니다.

클로드 공식 요금 페이지에서 무료, Pro, Max 요금제를 비교한 화면
클로드 한국어 공식 요금 페이지의 요금제 비교 화면 (출처: 클로드 공식 홈페이지)

9월부터 10월까지 바뀐 것

한 달 사이에 나온 소식 중 일반 직장인과 관련 있는 것만 골랐습니다.

날짜 소식 한 줄 설명
9월 22일 오퍼스 5.5 출시 더 빨라지고 돌리는 비용은 40% 줄어듦
9월 28일 소넷 5.5 출시 문서, 슬라이드, 표 작업에 강해짐
10월 6일 구글 문서 연동 (베타) 구글 문서와 시트 안에서 클로드를 바로 씀
10월 7일 하이쿠 5.5 출시 가볍고 싼 모델, 빠른 답이 필요할 때
10월 8일 대시보드, 모션 (베타) 데이터로 대시보드를 만들고 보고서를 짧은 영상으로 만듦
10월 8일 문서, 슬라이드, 디자인 정식 출시 무료 요금제에서도 사용 가능

무료 요금제가 넓어진 게 가장 큰 변화입니다. 10월 8일 공식 발표에 "클로드 문서, 슬라이드, 디자인은 베타를 마치고 무료를 포함한 모든 요금제에서 쓸 수 있다"라고 나와 있습니다.

클로드 대시보드와 모션 출시, 무료 요금제 확대를 알리는 공식 발표 화면
10월 8일 대시보드와 모션 공식 발표 페이지 (출처: 클로드 공식 홈페이지)

요금제별로 쓸 수 있는 기능

2026년 10월 9일 기준입니다. 베타 기능은 바뀔 수 있습니다. Fable 모델은 가장 높은 등급입니다. Pro에서는 사용 크레딧으로, Max에서는 주간 사용 한도 안에서 쓸 수 있습니다.

기능 무료 Pro Max Team
소넷, 하이쿠 모델 O O O O
오퍼스 모델 X O O O
문서, 슬라이드, 디자인 만들기 O O O O
구글 문서, 시트, 슬라이드 연동 (베타) X O O O
대시보드 (베타) X O O O
모션 (베타) X X X O
클로드 코드 X O O O

무료는 체험용에 가깝고 업무용은 Pro부터입니다. 오퍼스 모델과 구글 문서 연동, 클로드 코드가 모두 Pro부터 들어갑니다.

오퍼스와 소넷, 뭘 쓰면 될까?

모델 이름이 많아서 헷갈리지만 쉽게 나누면 두 가지입니다.

모델 비유 이럴 때
오퍼스 5.5 꼼꼼한 선임 긴 기획서, 복잡한 판단, 여러 자료를 엮는 일
소넷 5.5 손 빠른 동료 메일, 회의록 정리, 표와 슬라이드 만들기

공식 발표를 보면 오퍼스 5.5는 대부분의 작업에서 Fable 5.1 수준이라고 합니다. 소넷 5.5는 오퍼스 5.5를 보완하는 짝꿍 모델로 소개됩니다. 오퍼스보다 빠르고 싸다는 설명입니다.

일상 업무는 소넷으로 충분합니다. 결과가 마음에 안 들 때만 오퍼스로 바꿔 보세요. 무료 요금제라면 소넷만 쓸 수 있으니 고민할 필요도 없습니다.

오퍼스 5.5는 긴 기획서와 복잡한 판단에, 소넷 5.5는 메일과 회의록 정리에 맞는다고 정리한 그림
오퍼스와 소넷, 이럴 때 고르세요 (직접 만든 그림)

기획자가 보기에 반가운 것과 아쉬운 것

저는 서비스 기획자이고 Max 요금제로 클로드를 매일 씁니다. 대부분 클로드 코드로 업무 도구를 만드는 데 씁니다. 그 입장에서 이번 소식 중 반가운 것과 아쉬운 것을 나눠 봤습니다.

반가운 건 구글 문서 연동입니다. 기획서나 회의록이 구글 문서에 있다면 복사해서 클로드에 붙여 넣는 일이 사라집니다. 문서 안에서 바로 고쳐 달라고 할 수 있으니 기획 문서 작업이 많은 분께 가장 쓸모 있어 보입니다.

클로드가 구글 문서와 시트, 슬라이드에서 작동한다는 공식 발표 화면
10월 6일 구글 문서, 시트, 슬라이드 연동 공식 발표 페이지 (출처: 클로드 공식 홈페이지)

무료 요금제가 넓어진 것도 좋습니다. 팀원에게 클로드를 권할 때 "일단 무료로 문서 하나 만들어 보세요"라고 말할 수 있게 됐습니다.

다만 새 기능 상당수는 아직 베타이고 유료 요금제 전용입니다. 모델 이름도 네 가지로 늘어서 처음 쓰는 분은 헷갈리기 쉽습니다. 이 글의 표를 기준으로 내 요금제부터 확인하시면 훨씬 덜 헤맵니다.

자주 묻는 질문

클로드 무료 요금제로 문서를 만들 수 있나요?

네. 2026년 10월 8일부터 클로드 문서, 슬라이드, 디자인은 무료 요금제에서도 쓸 수 있습니다.

오퍼스 5.5는 무료로 쓸 수 있나요?

아니요. 공식 요금 페이지 기준으로 오퍼스 모델은 Pro 요금제부터 쓸 수 있습니다.

구글 문서 연동은 어떻게 켜나요?

유료 요금제에서 구글 워크스페이스 마켓플레이스로 설치합니다. 그다음 구글 문서를 열고 확장 프로그램 메뉴에서 Claude를 열면 됩니다. 아직 베타라 화면이 바뀔 수 있습니다.


클로드를 쓰고 있는데 요금제를 정하지 못했다면, 고민하는 사이 새 기능은 계속 나옵니다. 오늘은 무료 요금제로 문서 하나만 만들어 보세요. 직접 써 보면 Pro로 올릴지 바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구글 문서 연동을 직접 켜고 써 본 과정을 다룹니다. 클로드 관련 글은 클로드 카테고리에 모아 둡니다.

글쓴이 오늘도숨, 8년 차 서비스 기획자입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는 이유는 소개 페이지에 적어 두었습니다.


참고 자료

  • 클로드 공식 요금 페이지(한국어): https://claude.com/ko/pricing
  • 클로드 오퍼스 5.5 발표: https://www.anthropic.com/claude-opus-5-5
  • 클로드 소넷 5.5 발표: https://www.anthropic.com/claude-sonnet-5-5
  • 구글 워크스페이스 연동 발표: https://claude.com/resources/articles/claude-now-works-in-google-docs-sheets-and-slides
  • 대시보드와 모션 발표: https://claude.com/resources/articles/dashboards-and-motion